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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2일까지 9명의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9번째 원숭이두창 확진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내국인이며 첫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 해외 여행력이 없고 국내에서 밀접접촉이 확인되어 국내 감염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원숭이두창의 원인, 감염경로와 초기증상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국내 9번째 ‘원숭이두창’ 확진자 발생···위기경보 ‘주의’ 격상

▲ 원숭이 두창 환자의 피부 증상. 사진=나이지리아 질병통제센터 세계보건기구 투데이코리아=서재창 기자 | 국내 9번째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나오면서 확산 우려가 대두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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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환자 8명 중 3명이… 지역사회 전파 우려↑

지역사회 내 엠폭스(원숭이두창) 전파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확진자 수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8명 중 3명이 지역사회에서 감염됐다. 1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서 발생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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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이란?

원숭이두창(엠폭스)은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입니다. 

 

원숭이두창 감염경로

원숭이두창(엠폭스)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감염된 동물, 사람, 환경과의 접촉을 통해 감염 될 수 있으며, 주로 증상이 있는 감염환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됩니다. 비말전파를 통해서 감염될 수 있지만, 코로나 19 등 호흡기감염병에 비해서는 비말전파의 가능성이 낮습니다.

원숭이두창 초기증상

원숭이두창(엠폭스)의 초기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피로감, 근육통 및 요통, 두통 호흡기 증상으로 감기와 유사합니다. 초기증상이 나타난 후 1~4일 후에는 원숭이두창의 대표증상인 발진이 나타납니다

 

원숭이두창 발진 부위는 주로 얼굴, 입, 손, 발, 가슴, 항문생식기 근처입니다.

 

원숭이두창과 다른 피부질환의 차이점

 

원숭이두창은 다른 피부질환과 달리 대부분 같은 단계의 발진이 나타나며 손바닥 발바닥을 침범합니다. 또한 주로 목, 겨드랑이, 서혜부와 같은 림프절 부위에 부종과 단단한 압통이 생긴다고 합니다.

원숭이두창 검사 병원

현재 원숭이두창(엠폭스) 진단검사는 질병관리청도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가능하다고 합니다. 원숭이증상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주변 피부과 등 의료기관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원숭이두창(엠폭스)이 의심될 경우 의사가 보건소에 신고하여 검사절차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원숭이두창 감염경로 원인 초기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