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개방형 약국 마스크 해제, 20일 부터 시행

3월 15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추가 조정 방안이 발표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개방형 약국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live/RuqX97DbUjg?feature=share

 

대중교통수단 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 해제

• 대중교통 : 택시, 버스, 철도, 도시철도, 여객선, 도선, 항공기 등

 
대중교통수단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전면 해제되었습니다. 이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도 버스,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해졌습니다. 출퇴근 시간 등 혼잡시간대의 대중교통 이용자나 고위험군, 유증상자들에 대해서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

• 의료기관, 약국 (개방형 약국은 노마스크 가능)
• 감염취약시설 :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의료기관과 약국, 감염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됩니다.
 
다만 마트, 역사 등 대형시설 내에 위치한 개방형 약국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됩니다. 대형시설 내 약국은 처방, 조제보다 일반의약품 판매가 중심이 되고, 벽이나 칸막이가 없어 실내 공기 흐름이 유지되는 점 등을 고려한 조정입니다.
 

실내 마스크 해제 20일부터 시행

이러한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 추가 조정사항은 오는 3월 20일부터 시행됩니다.